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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펠리아무스!” — 결혼식을 해리 포터 스타일로 치룬 해리 포터의 광팬 커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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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케이시와 루이스 바이롬이 그 주인공. 그들은 작년 11월 1일 맨체스터의 미들랜드 호텔에서 결혼을 했다.

결혼식 초대장 부터 범상치 않다. 하객들은 마술 지팡이와 함께 J.K. 롤링의 소설 페이지를 오려내 만든 부케를 받았다. 음료 또한 마법의 물약병에 담겨 서빙되었다.

이 결혼식에 쏟아부은 커플의 정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3개월 동안 주말마다 할인점, 중고 가게 등을 돌아다녔죠. 새벽 3시까지 이베이 등 인터넷을 뒤지기도 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커플이 약혼을 한 것은 플로리다주 올랜드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해리 포터 월드>. 결혼은 그로부터 일년이 지난 후였으니 계획과 실행에 꼬박 일년이 소요된 셈이다.

그들의 결혼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 디테일까지 신경을 쓴 그들의 정성에 감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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