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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아튼씬은 쏟아지는 새로운 얼굴들로 정신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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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며 화제 리스트의 톱에 떠오르는 스타가 항상있다. 하지만 이번의 스타는 자신을 둘러싼 화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것이다.

그녀가 한마리의 강아지이기 때문이다. 브루클린 출신의 4살짜리 프렌치 불독 “피클 비홀딩”, 일명 미쓰 피클을 소개한다.

그녀는 강아지 전용 카페나 공원을 가지 않는다. 대신 아트쇼나 갤러리 오프닝에 참석한다. 주인인 예술 어드바이저 캐티 하워드를 위해 포즈를 취해 주기도 한다.

“지난 두달 사이에 부쩍 피클이 유명해졌어요. 사람들이 내게 이 개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그 개냐고 묻곤 하죠”라고 캐티는 말한다. 아닌게 아니라 피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제 피클은 ‘션 켈리’나 ‘레만 모핀’같은 메이저 갤러리의 이벤트에 초대받는다.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작품들과 함께한 그녀의 자태를 감상해 보자. 뉴욕에서도 한참 핫한 컨템포러리 아트를 같이 감상하는 것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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