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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으로 검은 털이 하얗게 변한 고양이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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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는 수년 전 언니와 함꼐 불결한 농장에서 살고 있다가 니콜 뵘에 의해 구조되어 그녀의 가족이 되었다.

당시 엘리는 자기 언니처럼 검은 털에 얼굴과 목덜미 일부만 하얀 이른바 ‘턱시도 코트’였었다.

INSTAGRAM / ELLI.VITILIGO

어느날 갑자기 흑색 털에 흰 반점이 나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동물병원에 데려갔죠.

INSTAGRAM / ELLI.VITIL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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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는 털에 색소가 사라지는 희귀병인 백반증 진단을 받았다. 그래도 다행이 색소 문제 외엔 건강하다고 해서 니콜은 안심을 했다.

그후 엘리의 털색은 하루하루 달라져 갔다. 그리고 종국에는 흰털에 군데군데 검은 점이 있는 흰 고양이로 변신했다.

INSTAGRAM / ELLI.VITIL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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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엘리는 여전히 건강하다고 한다.

털색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엘리는 처음 입양했을 때처럼 사랑스럽고 놀기 좋아하는 귀염둥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엘리의 언니도 달라진 털 색깔에도 불구하고 엘리는 변함없이 예뻐하고 챙긴다고. 피부색에 따라 차별을 하는 건 역시 인간 뿐인가 보다.

엘리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이젠 흰고양이가 된 엘리의 재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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