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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려고 내놓으면서 “집을 사면 덤으로 결혼해준다”고 광고를 낸 인도네시아의 한 싱글맘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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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카블리퉁주에서 1년 전 남편과 사별 후 혼자 네살짜리 아들을를 키우는 메타 칸줄(30)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집을 1억8천500만 루피아(1천500만원)에 판다고 매물로 내놓으면서 ‘집+땅+와이프’라고 광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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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집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만약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그 사람이 나와 내 아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종교적 지식과 도덕을 갖춰야 합니다.

물론 집을 파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결혼을 원치 않으면 시골로 가서 어머니와 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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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올리 후 칸줄의 사진과 연락처는 SNS와 왓츠앱 메신저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그녀는 “광고를 올린 뒤 진짜 연락이 많이 왔다”며 “아체주, 마카사르시 등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연락이 왔고, 심지어 멀리 떨어진 파푸아에서도 문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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