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데이트 한번 한 남자에게 석달만에 15가지의 지적질을 적은 문자를 받는 기분이 어떨까?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킴벌리 레이덤-호크스포드라는 이름의 여성은 작년 12월 데이트 앱 틴더를 통해 루크 제임스라는 남자를 만났다. 첫 데이트가 끝난 후에도 아무런 연락이 없던 그는, 석 달 후 그녀에게 충격적인 문자 한 통을 보내온다. 우선 그 내용을 보자.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 • • Facebook / Kimberley Latham-Hawkesford 우리가 만난 지 좀 되긴 했지만, 그동안 내가 왜 연락이 없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데이트 때 넌 그보다는 더 잘할 수 있었어. 이 문자가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지만 내가 느낀 바를 이야기 할께. 살을 좀 빼면 훨씬 예쁠 것 같다. 한 6kg 정도?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 얼굴이 타는 걸 싫어하는 건 알지만 약간의 가짜 선탠을 한다고 해서 나쁠 거 없잖아. 가슴이 꽤 크더라. 가슴골을 좀 더 노출하면 어때? 몸매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스타일을 좀 업데이트 해야 할 것 같아. 머리를 염색을 하고 끝머리를 다는 게 좋을 거 같아. 긴 머리가 어울리니까. 자연스러운게 어울리니까 화장은 하지마. 입술이 좀 쳐졌어. 필러를 더 넣어봐. 자신감이 필요해. 자신감은 섹시하거든! 네 반응이 느려서 새침떼기로 보여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더 신경 써봐. 밥 먹을 떄 보니까 샐러드를 시키면서 칼로리가 훨씬 많은 콜라를 시키더라. 그런 걸 시킬 필요가 없잖아. 옛날 얘기하는 거 좀 줄여. 난 네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관심이 없어. 유머 감각을 갖길 바래. 내가 농담을 해도 안 웃더라. 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너만의 세계에서 빠져 나오길 바래. 데이트 비용을 같이 내겠다고 해서 기분이 잡쳤어. 내가 그 정도 돈도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잖아. 나에 대해서 칭찬 한마디 않더라. 이상 내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한번 더 데이트할 기회를 줄께. 한달 여유를 줄테니까 네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길 바래. 행운을 빌어, 킴벌리! • • •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 남자의 근자감…이 정도면 왕자병도 중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Facebook / Kimberley Latham-Hawkesford 한편 그녀는 문자 전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 포스팅은 3만회가 넘게 공유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문자를 처음 받았을 때는 너무 창피해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계속 읽다보니 점점 웃긴 거예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킴벌리, 다음에는 꼭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길.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2036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42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34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104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72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20대 제치고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미녀의 젊음의 비결 4시간전 “편히 잠드소서”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실려 간 20대 여자 7시간전 “작지만 용감하다”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호두’ 화제 1일전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10배 비싸도 인기몰이 1일전 무용학원에서 억지로 ‘다리찢기’ 했다가 결국 장애 판정 받은 여학생 2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6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1주전 클링키처럼 자유자재로 접혔다 펼쳐지는 스마트 아코디언 램프 2024년 4월 24일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2024년 4월 20일 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2024년 4월 17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