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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에서 클라크 게이블이 연기한 레트 버틀러는 신사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 여자는 그런 신사를 만나면 행복하다.

아니, 꼭 버틀러처럼 고전적인 신사일 필요는 없다. 여기 16가지의 체크리스트가 있다.  21세기에는 이런 남자들이 바로 신사이다. 내 남자는 어떨지 한번 체크해 보자.

1. 그는 청결하다. 손톱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콧털 또한 보이는 법이 없다.

2. 그는 캐리어와 퍼스널 라이프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줄 안다.

3. 그는 헤프게 웃지 않는다. 진짜 웃어야 할 때 제대로 웃는다.

4. 그는 당신과 스마트폰으로 ‘펜팔’을 하려하지 않는다. 깊이 없는 채팅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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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가 여자에게 관심이 있어서 연락을 할 때 그녀를 3일 이상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식으로 데이트를 요청하고 저녁을 예약하고 좋은 와인을 준비한다.

6. 그가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면 그녀에게 그렇게 얘기한다.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 경우 그녀가 불쾌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중히, 하지만 분명하게 얘기한다.

7. 그는 실제로 책과 신문을 읽는다. 자신의 의견이 항상 옳다고 고집하지 않으며 그녀가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를 즐긴다. 성숙한 토론과 논쟁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8. 그는 그녀를 위해 문을 열어주고 그녀의 코트를 받아준다. 여자가 약한 존재여서가 아니라 그가 강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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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물론 그는 그녀와의 섹스를 원한다. 하지만 그녀의 팬티만이 아니라 머리 속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그에게 유혹이란 지적이고 세련된 행위이기 때문이다.

10. 그는 자신을 챙겨주는 여자에게 감사할 줄 안다. 하지만 챙겨줄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챙기는 것은 그의 몫이기 때문이다.

11. 그는 그녀의 아버지나 구세주 역할을 하려하지 않는다. 그녀의 환상 속의 왕자가 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는 그녀의 동등한 파트너가 되고 싶어한다.

12. 그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여자가 아니라 자신을 원하는 여자를 찾는다. 그의 돈이나 영향력 때문이 아닌 그대로의 자신을 원하는 여자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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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는 좋은 캐리어와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고 좋은 친구들에 둘러쌓여 있다.

14. 그는 자신에 대해 솔직하며 자신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15. 그는 자신의 직업이나 자신의 외모에 갖는 프라이드 만큼이나 여자를 대하는 방법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16. 그는 ‘배드 보이’도 ‘굿 보이’도 그 어떤 ‘보이’도 아니다. 그는 성숙한 ‘맨’이고 ‘굿 걸’이 아닌 ‘그레이트 우먼’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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