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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전 멤버 시다 마나카(23)가 유흥업소 직원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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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 마나카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시다 마나카는 “이번에 긴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놀란 분들도 많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오랫동안 일하고 싶었지만, 관련 없는 직업이라 생각해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응원하는 지인들도 많았고, 인생은 한 번뿐이지 않나.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즐거운 기분도 불안한 기분도 많이 있지만 정말 동경했던 직업이므로 바닥부터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드린다. 드디어 서로 만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여성들이 오는 것도 환영한다”며 팬들에게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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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케야키자카46’ 1기생으로 데뷔한 시다 마나카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연말특집 방송 ‘홍백가합전’에서 과로 끝에 실신해 우려를 사기도 했다.

결국 2018년 11월 건강 악화로 그룹을 떠났다. 이후 유튜버 활동을 하기도 했다.

시다 마나카가 근무하는 곳은 도쿄 긴자에 위치한 대형 캬바쿠라 클럽으로 캬바레와 클럽이 혼합된 형태의 유흥업소다. 여성 직원들이 손님과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접객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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