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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집에서 강아지를 구하려다 사망한 2살 난 아이가 네티즌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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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뉴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두 살배기 로키 샤프의 장례식이 열렸다. 로키는 지난달 30일 아칸소주 젠트리에서 불이 난 집 안에서 화마에 휩싸여 숨졌다고 한다. 평소 아끼던 강아지와 함께였다.

Source: GoFundMe

로키의 사망이 특히 안타까운 것은 자신은 일단 불이 난 집에서 부모 손에 이끌려 무사히 탈출했지만 집에 남겨진 6개월 된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집에 다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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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는 화재 속에서 강아지를 찾긴 했으나 구하진 못했다. 이들은 같은 자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네티즌들의 눈물을 자아낸다.

Source: GoFu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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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키의 부모는 불에 타버린 집을 복구하기 위해 네티즌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나 부부가 개설한 페이스북 캠페인에서 로키와 강아지에 대한 애도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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