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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람처럼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 고릴라들의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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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콩고 민주공화국 내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는 마티외 샤마부라는 남성이 두마리의 고릴라와 함께 찍은 셀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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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릴라 두 마리는 모두 암컷으로 샤마부는 이들이 새끼였을 때 구출해 각각 은다카지, 은데제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은다카지와 은데제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익숙해 보인다. 둘 다 두 발로 선 채 왼쪽 어깨를 으쓱하면서 살짝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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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룽가 국립공원은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 고릴라 소녀들은 까불거리는 성격”이라면서 “이 사진은 이들의 진짜 성격을 완벽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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