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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사관과 신사>로 전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원한 신사 리처드 기어가 스페인 출신의 34세 연하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 사이에서 최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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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등에 따르면 실바는 며칠 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정확한 출산 날짜와 아이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실바는 지난해 9월 티베트 망명 정부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기어 부부가 함께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Instagram / Alejandra G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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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와 기어는 30년 전 기어가 실바 아버지의 요트를 빌려 타면서 처음 만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바의 당시 나이 4세 때였다.
이후 2014년 실바가 운영하는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했고, 3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스페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는 기어 부부의 첫 아이이지만 이혼 경력이 있는 기어와 실바 부부는 이미 각자 자녀를 두고 있다.
기어는 톱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1991년 결혼했다가 4년 만에 결별한 뒤 2016년 이혼한 두 번째 부인 배우 캐리 로웰 사이에서 얻은 19세의 아들이 있다.

실바 역시 사업가인 전 남편 사이에 6세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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