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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로맨틱 제스쳐의 클래스는 과연 어떤 것일까? 공인된 연인 사이인 영국의 해리 왕자와 드라마 <수트>의 히로인 메건 마클의 로맨스를 통해 그 단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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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토론토에서 개최된 2017 인빅투스 게임 (해리 왕자가 창설한 전쟁 상이용사들을 위한 스포츠 대회)에 손을 잡고 등장함으로써 두사람은 공인된 연인 사이가 되었다.

프라이버시에 극도로 민감한 두사람의 만남이지만 호사가들의 예리한 눈을 피할 수는 없는 법, 해리 왕자가 어떻게 메건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그의 기프트 리스트를 정리해 봤다.

: 두사람이 데이트를 막 시작했을 무렵 해리 왕자는 메건에게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 작약을 선물했다. 그야말로 왕실의 로맨틱 제스쳐인 셈이다. 해리 왕자의 켄싱턴 저택 근처에서 답례로 꽃을 사는 메건의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커플 브레슬렛: 지난 가을 두사람이 파란색 비드로 만들어진 커플 브레슬렛을 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됬다. 이 브레슬렛들은 해리 왕자가 아프리카 여행 중 산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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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로의 여행: 아프리카 산 브레슬렛에 이어 해리 왕자는 메건의 36번째 생일을 위해 그녀를 아프리카의 보츠와나로 데려갔다. 피플 매거진에 의하면 빅토리아 폭포 인근 리빙스톤에 있는 개인 별장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미니 쿠퍼: 또한 그녀의 생일 선물로 해리 왕자는 그녀에게 미니 쿠퍼를 선물했다. 그가 좋아하는 영화 <이탈리안 잡>에 등장하는 그 자동차 말이다.

반지: 메건이 항상 끼고 다니는 골드 밴드링 또한 해리 왕자의 선물이다 (물론 약혼 반지는 아니다). 이 반지와 함께 그녀는 카르티에의 <러브 브레슬릿>과 <레터 네클리스>를 함께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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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해리 왕자는 선물 켄싱턴 자택 인근의 월튼 파인 아트 겔러리의 VIP 섹션에서 발견한 그림을 메건에게 선물했다. 그가 고른 그림은 아직 저평가된 영국의 아티스트 반 돈나의 그림으로 <누구나 사랑할 사람이 필요하다 (Everybody Needs Somebody to Love>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고. 참으로 로맨틱한 메세지가 아니겠는가.

호사가들은 조만간 또 하나의 왕실 결혼 발표를 듣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메건이  ‘Her Royal Highness Princess Harry of Wales’가 되는 날은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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