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뉴스

외톨이 다운 증후군 소년에게 다가가는 천사 리트리버

벽에 기대어 혼자 놀고 있는 다운 증후군 소년에게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다가간다. 소년의 발에 얼굴을 대기도 하고 손을 핥기도 하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혼자임에 익숙한 소년은 리트리버의 대시(?)가 부담스러운지 뒤로 물러나 앉는다.

이에 굴하지 않고 리트리버는 배를 뒤집어 보이며 적의가 없음을 보이기도 한다. 마치 “괜찮아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하듯 얼굴을 가까이 대고 소년의 어깨에 앞발을 얹기도 한다.

계속되는 소년과 리트리버의 밀땅…하지만 그 따뜻한 마음이 통했을까? 결국 마음을 연 소년은 리트리버의 목을 살며시 껴안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소년의 어머니에 의해 찍힌 이 감동의 영상은 그녀의 지인 짐 스텐슨에 의해 공개, 세상에 알려졌다.

소년의 이름은 헤르난 베가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이름은 히말라야라고 한다.

©Reuter

헤르난은 육체적인 접촉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요. 누가 터치하는 것을 싫어하죠.

소년의 어머니 애나 베가스는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하지만 히말라야는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끈기있게 다가갔고 결국 헤르난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성공했죠.

헤르난과 히말라야가 앞으로 나누게 될 멋진 우정을 기대해 보자.

Ava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