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외톨이 다운 증후군 소년에게 다가가는 천사 리트리버 디지털편집부 2020년 6월 5일0 0 벽에 기대어 혼자 놀고 있는 다운 증후군 소년에게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다가간다. 소년의 발에 얼굴을 대기도 하고 손을 핥기도 하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혼자임에 익숙한 소년은 리트리버의 대시(?)가 부담스러운지 뒤로 물러나 앉는다. 이에 굴하지 않고 리트리버는 배를 뒤집어 보이며 적의가 없음을 보이기도 한다. 마치 “괜찮아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하듯 얼굴을 가까이 대고 소년의 어깨에 앞발을 얹기도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계속되는 소년과 리트리버의 밀땅…하지만 그 따뜻한 마음이 통했을까? 결국 마음을 연 소년은 리트리버의 목을 살며시 껴안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소년의 어머니에 의해 찍힌 이 감동의 영상은 그녀의 지인 짐 스텐슨에 의해 공개, 세상에 알려졌다. 소년의 이름은 헤르난 베가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이름은 히말라야라고 한다. ©Reute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헤르난은 육체적인 접촉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요. 누가 터치하는 것을 싫어하죠. 소년의 어머니 애나 베가스는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하지만 히말라야는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끈기있게 다가갔고 결국 헤르난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성공했죠. 헤르난과 히말라야가 앞으로 나누게 될 멋진 우정을 기대해 보자.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7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알아두면 안 당하는 꽃뱀 감별법 11시간전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 이유> 1일전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1일전 곱슬머리 펴려고 강력접착제 발랐다가 곤욕을 치룬 여성 2일전 ‘7억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성형 논란 3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1일전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8481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192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69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608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581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