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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게재된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양 의술인 ‘침’이 발기 부전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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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섹스 의학 협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 의한 조루의 학술적인 정의는 ‘삽입 후 1분 이내에 사정하는 것’. 그런데 조루증을 가진 남성들을 대상으로 침을 시술한 결과 그 시간이 30초 이상 길어졌다는 것이다.

이 결과에 대해 연구자들은 침에 의해 인체의 생물학적 반응 능력을 자극함으로써 뇌신경 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의 타당성은 대표적인 항우울제인 SSRI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가 조루증 치료제로도 사용된다는 사실로 부터 쉽게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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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아그라 등 발기 부전 치료약들도 많고 이런 약들은 대개 조루 방지에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의사 처방이 필요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침시술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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