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는, 그래서 따라해서는 안되는 행위 5가지

포르노는 섹스를 하는 당사자들이 아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만들어진다. 따라서 그들이 자신들이 하는 모든 행위를 즐긴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특히 포르노를 보며 ‘섹스’를 배운 남자들이 그것을 무리하게 현실에 적용하면서 파트너와 가볍지 않은 마찰을 빚기도 한다.

그래서 포르노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실제 섹스 라이프에서는 거의 없는 행위 5가지를 소개한다. 당연히 파트너의 동의없이 시도하거나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01 더블 페너트레이션

더블 페너트레이션은 버자이너 삽입과 애널 삽입을 같이 하는 섹스를 말한다. 최근 포르노에 관한 심층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르노의 섹스 씬 중 무려 20%가 이 더블 페너트레이션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 행위를 해 본 적이 있는 남성은 단 3%, 여성은 1%에 지나지 않는다.

02 섹스 내내 지르는 그녀의 신음

첫째, 오르가즘을 경험해 본 여성은 30%에 지나지 않는다. 둘째, 설사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더라도 그 시간은 1-2 분 남짓. 여성이 신음소리를 낼 정도로 느끼는 것은 그 정도 시간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물론 전희가 그녀를 흥분시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정도로 그녀가 신음소리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금물.

03 안면 혹은 구강 사정

포르노에서 그녀의 버자이너가 아닌 그녀의 얼굴 혹은 입 안에서 사정을 하는 장면은 무려 81%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여성들의 80%가 이런 행위를 싫어한다고. 따라서 꼭 해 보고 싶으면 미리 그녀의 허락을 얻자.

04 바로 단단해지는 그의 페니스

포르노의 남자들은 최선의 연기를 위해 흥분제나 발기 촉진제를 복용한다. 보통의 남자라면 옷을 벗고 전희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페니스가 단단해지며 삽입 직전 그 절정을 이룬다. 따라서 포르노의 남자들에게 괜한 열등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05 심한 더티 토크

섹스 중에 나누는 야한 이야기를 뜻하는 더티 토크, 적당히만 하면 섹스에 양념이 된다. 하지만 포르노에서 볼 수 있는 극단적인 더티 토크는 현실에서는 단지 20% 여성들만이 경험해 봤으며 그들 대부분이 싫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