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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 등 오염에 시달리는 바다를 정화해주는 비키니가 나왔다. 리버사이드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공학자들이 디자인 업체 Eray/Carbajo와 손을 잡고 만든 ‘스펀지수트’라는 수영복이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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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디지탈 제품의 상용화 및 교육을 지원하는 단체 RESHAPE가 주최하는 2015 Wearable Technology Competition에서 1등을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이 비키니의 소재는 설탕 성분의 뜨거운 자당.

다공성으로 되어있어 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있으며 원재료 무게의 25배까지 흡수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단점은 흡수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섭씨 1,000도 이상으로 가열해야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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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흡수력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20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흡수 부위는 탈부착이 가능해 이를 교체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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