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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C에 육박하는 무더위 덕에 스타일의 메카 뉴욕에서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이름하여 ‘무엇을 입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덜 입느냐’가 고민스러운 노출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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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탑, 비키니 팬츠, 입기 편한 플레이수트나 점프수트는 기본. 여기에 언더웨어까지 벗어던지는 여성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브라 얘기다.

패션에서 자연주의 (au naturalle)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미 패션 모델 사이에서는 노브라 패션이 크게 유행하고 있지만 이제 뉴욕의 길거리에서도 노브라 여성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다.

편한 것도 좋지만 그래도 스타일의 기본은 보기 좋아야 할 것. 뉴욕의 거리에서 만난 여덟명의 여성들이 노브라를 소화해내는 센스를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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