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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장비라 하면 대개는 피트니스 관련 웨어러블을 연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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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클리 대학의 두 엔지니어가 개발하고 있는 적응형 바이브레이터인 ‘스마트봇 (SmartBod)’를 보면 웨어러블의 지평이 생각보다 훨씬 넓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임스 왕과 리즈 클링거는 자기 학습 능력을 갖춘 피트니스 웨어러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몸에 대해 이해하고, 발견하고 궁극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그들이 개발 중인 바이브레이터는 사용자의 섹스에 관한 통계, 예를들어 오르가즘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하루 중 어떤 시간에 섹스할 때가 가장 좋은지 등을 취합하고 분석한다. 이런 데이터들은 그들이 제공하는 소셜 플랫폼에 공유되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다.

James Wang & Liz Klinger

James Wang & Liz K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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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클링거는 올해 하반기 제품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품은 2016년 경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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