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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섹스 앤 더 씨티>의 사만다는 개성 강한 다른 세 명의 주인공들에 비해서도 이질적인 존재였다. 그야말로 남자처럼 사랑하고 남자처럼 섹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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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나잇 스탠드, 양다리는 기본. 아무런 감정이 없어도 섹스 드라이브만으로 남자들과 자기도 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서 많은 여성들이 대리 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하지만 그녀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내면 깊숙이 있는  깨지기 쉬운 자아 때문인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방어 기재이다. 남자나 연애로부터 상처 받고 싶어하지 않는, 그래서 남자보다도 일을 중요시 하고, 사랑에 빠져도 상처 받지 않을 만큼만 빠진다.

확실히 그녀는 4명의 주인공 중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소중히 할 줄 아는 캐릭터이다.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그녀처럼 사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녀의 그런 ‘자기애 (自己愛)만은 본받을 만 하다 .

드라마에서 연애 칼럼을 쓰는 캐리 브래드쇼만이 사랑과 연애의 조언자가 아니다. 행동으로 교훈을 주는 사만다의 말을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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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해. 하지만 내 자신을 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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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놈이 개자식이라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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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들, 특히 딴년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신경썼으면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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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타령이나 하며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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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을 땐 맘껏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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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우리’라고 할 때는 자기랑 자기 페니스를 얘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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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과거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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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선 순위가 뭔지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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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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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사랑한다고 얘기해 봐. 다시는 못 보게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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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남자는 환상이야. 현실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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