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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 GOOP에 올라 온 레서피 하나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쵸콜렛 레서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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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바크(sex bark)’라 불리는 이 쵸콜렛은 사이트의 설명에 의하면 젊음을 유지시켜 주고, 남녀의 생산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섹스 드라이브를 증가시켜준다고 한다.

귀에 솔깃한 얘기지만 레시피는 구하기 힘들고 값비싼 재료를 다수 필요로 하고, 특히 중요한 재료는 문 주스 숍이라고 하는 LA에 기반을 둔 오가닉 기능성 식품 전문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 코코넛 오일
  • 버터 기름
  • 생꿀 혹은 스테비아
  • 문 팬트리 카카오
  • 문 팬트리 섹스 더스트
  • 문 팬트리 호 쇼우 우
  • 문 팬트리 카카오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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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섹스 더스트’. 판매자의 설명에 의하면 잡초 추출물인 에피메듐과 허브의 일종인 스테비아, 크리스탄체, 그리고 약초의 일종인 실라짓, 남미산 식물인 마카, 오미자, 카카오 등의 천연 부스터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특히 에피메듐은 ‘흥분한 염소 풀’로 알려진 식물로 등 통증, 발기 부전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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