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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급 보석 브랜드 티파니가 동성 커플을 등장시킨 광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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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로서는 첫 시도인 이 광고는 동사의 새로운 캠페인인 “Will You”의 일환으로서 이 캠페인은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라는 것을 핵심 메세지로 삼았다고 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핸섬한 모델들은 실제 뉴욕에 거주하는 게이 커플이다.

물론 동성 커플을 포용하는 캠페인을 전개한 브랜드가 티파니가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11년에 J 크루가 태국의 디자이너 솜삭 시큰무옹과 그의 남자친구를 등장시킨 카탈로그를 발표하였고, 작년에는 바나나 리퍼블릭이 네이트 베르쿠스와 그의 약혼자인 제레미아 브렌트를 캠페인에 등장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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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티파니는 이 캠페인에서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단지 사랑’만이 아닌 ‘결혼’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브랜드들 보다 더 진취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감동적인 캠페인은 최근 고급 백화점 체인인 삭스 피프스 아베뉴가 트랜스젠더 (성전환자) 직원에 의해 차별로 인한 소송을 당한 사건과 맞물려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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