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중독임을 고백한 6명의 셀러브리티

카다시안 패밀리의 일원인 코트니 카다시안의 남자친구로 유명세를 탔던 스캇 다이식. 코트니의 동생 켄달 제너와도 염문을 뿌렸었던 그가 최근 자신이 섹스 중독임을 고백했다.

유혹이 넘치고 넘치는 미국 셀러브리티 세계에서 섹스 중독자는 다이식 뿐만이 아닐 것임은 자명한 일. 스스로가 섹스 중독임을 솔직히 고백한 6명의 셀러브리티를 소개한다.

01 데이비드 듀브코니

2010년 이 X-파일 스타는 섹스 중독 때문에 아내인 티아 레오니와 불화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 커플은 결국 이혼했다.

02 카니에 웨스트

킴 카다시안이 남편이기도 한 이 래퍼는 2009년 디테일이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명해지기 이전부터 섹스 중독이었으며 그것이 자신이 스타가 된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했다.

사람들은 내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지 궁급해하죠. 전 정말 어린 나이에 섹스 중독이 되었는데 그것이야말로 내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03 러셀 브랜드

케티 페리의 전 남편이자 유명 코메디언인 그는 자신의 자서전 <My Booky Wook>에서 섹스 중독으로 30일 동안 재활 프로그램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특별히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내 욕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의 크기가 문제인거죠.

04 찰리 신

5,000명 이상의 여성과 섹스를 했다고 자랑한 바 있는 배우 찰리 신. 2013년 <오즈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섹스 중독임을 고백했다.

오즈 박사: 스스로가 섹스 중독이라 생각하십니까?

찰리: 물론이죠. 섹스 중독의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긴 하지만요.

05 로브 로우

8-90년대를 풍미했던 이 섹시 스타는 2011년 비망록 <내 친구들에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에서 자신이 알콜 중독이자 섹스 중독임을 고백햇다.

06 니콜 나라인

이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니콜은 2010년 자신의 섹스 중독, 특히 과도한 마스터베이션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하루종일 마스터베이션을 하곤 했기 때문에 두려웠어요. 자극을 받지 않으려고 무지 애를 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