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올림픽을 보고 오겠다”며 인증 사진을 보냈다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들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메건 마리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포착했다며 동영상을 올렸다.

마리는 “남자친구가 나에게 ‘남자애들과 올림픽을 보고 있어. 내일 보자’고 문자를 보냈다”면서 “하지만 그가 보낸 사진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보낸 사진은 얼핏 보기에 ‘올림픽 시청 인증 사진’에 불과했다. TV에는 올림픽 중계 화면이 띄워져 있었고, 그 아래에는 하얀색 서랍장과 꽃이 배치돼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러나 남자친구가 눈치채지 못한 것은 서랍장에 반사돼 비친 모습이었다. 바로 남자친구의 다리 옆에 매끈한 여성의 다리가 함께 있었던 것이다.

마리는 “뿐만 아니라 서랍장 위에 있는 서적은 누가 봐도 여성의 집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적 위에 올려져 있는 책은 명품 브랜드 ‘샤넬’ 등 패션 잡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아울러 남자친구가 보낸 이 사진은 아이폰 ‘라이브 포토’ 기능으로 찍혀 그가 바람피운다는 사실이 더욱 확고해졌다.

‘라이브 포토’는 사진 앞, 뒤로 소리를 포함해 3초 정도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주는 기능이다. 마리는 “라이브 포토를 재생하면 여성의 목소리도 들린다”면서 확신했다.

마리가 게재한 이 동영상은 화제가 되며 13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누리꾼들은 그의 탐정 같은 면모를 칭찬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