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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지하철 5호선에서 손잡이에 매달려 노는 아들과 이를 방관한 엄마가 공분을 일으키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공공장소에서 태연히 오줌을 싸는 역대급 진상 모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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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의 웨이보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엄마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남자아이는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바닥에 오줌을 싼다.

아들의 행동에 당황한 엄마는 아들의 등을 때리며 CCTV를 가리켰고, 엄마의 꾸지람을 들은 아들은 출입문 뒤에 숨어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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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는 아들이 흘린 소변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가 엘리베이터가 오자 오줌을 피해 탑승했다.

엄마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려던 아들은 CCTV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올렸다. 그렇게 모자는 오줌만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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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특히 아들의 소변을 치우지 않은 엄마는 물론, 손가락 욕설까지 한 아들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엄마가 저러니 아이가 뭘 배우겠냐”, “동물만도 못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누리꾼들도 “이것이 대륙의 일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중국 모자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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