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중국에선 11년 전 찍은 사진 한 장이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010년 1월 30일 중국 중남부 장시성의 난창(南昌)역에서 찍은 이 사진은 우리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한 여성이 고향에 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어른 키만한 커다란 짐을 등에 짊어지고, 한 손에는 갓난아이를, 다른 손에는 불룩한 배낭을 땅에 끌리다시피 들고 걸어가는 그녀의 허리는 짐 무게에 굽어 있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이 한 장의 사진은 중국인들의 가슴을 울렸고, 그녀에게는 ‘춘윈 엄마’라는 별칭이 붙었다. 여기서 ‘춘윈(春運)’은 중국의 춘제 특별 수송 기간을 말한다. 중국은 통상 춘제 전 15일부터 춘제 이후 25일까지, 40일간을 춘윈 기간으로 정한다. 이 사진이 11년이 지나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한 중국 매체가 이 여성이 누군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찾아 나섰기 때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신화통신의 한 기자는 이 여성을 찾기 위해 장시성 100개에 가까운 지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네티즌이 제공한 단서를 근거로 지난 1월 21일 드디어 사진 속 주인공을 찾을 수 있었다. 쓰촨성 량산 이족자치주에 살고 있는 32세의 이족 여성 바무위부무(巴木玉布木)가 바로 그 주인공. 이렇게해서 알려지게 된 바무위부무의 사연은 다시 한 번 중국인들을 울렸다. 사진 속 갓난아이는 이 세상에 없었기 때문. 아이는 그녀의 둘째 딸이었는데, 2010년 고향에 돌아온 지 6개월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병원이 워낙 먼 데다, 약도 없어 제대로 치료도 못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당시 바무위부무는 돈을 벌기 위해 외지인 난창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을 날랐다고 한다. 화제의 사진은 둘째 딸이 자주 아파 2010년 춘제에 딸을 데리고 고향으로 가던 길에 찍혔던 것이다. 바무위부무는 이후 그녀는 세 번째 아이를 가졌지만, 태어난 지 열흘도 안 돼 또다시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했다. 상심에 빠졌던 그녀는 가족의 위로로 다시 일어섰고, 지금은 큰 딸과 세 명의 어린 아이를 두고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현재 바무위부무는 남편과 함께 산중턱의 황무지를 일궈 담배 농사를 지었고 2월 1일부터는 푸젠성으로 옮겨 와 해삼 양식을 하고 있다. 큰 딸은 중학생이 됐고, 막내도 이번에 유치원에 들어간다고 한다. 막내는 성적이 우수하고 반장까지 맡고 있다며 그녀는 활짝 웃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2126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45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35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104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73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오리가미로 변신하는 선물용 포장지 59 분전 “장인도 축복해 주셨어요”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한 인도 남성 5시간전 20대 제치고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미녀의 젊음의 비결 1일전 “편히 잠드소서”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실려 간 20대 여자 1일전 “작지만 용감하다”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호두’ 화제 2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20대 제치고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미녀의 젊음의 비결 1일전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10배 비싸도 인기몰이 2일전 “여기가 어디냥” 택배상자 들어갔다가 1000km 날아간 고양이 3일전 “제발 나도 데려가요” 자신 버린 주인 차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개 5일전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1주전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