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자친구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남자친구가 음료수에 몰래 낙태약을 섞어 음용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5일 현지의 한 20대 여성 A씨는 중국 SNS 웨이보에 자신이 연인으로부터 겪은 이 같은 비인간적 행태에 대해 폭로했다. 광명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진 여성 A씨는 얼마 전까지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던 남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상상해왔다. 하지만 불과 2개월 전 A씨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연인에게 알린 직후 남자의 태도가 돌변, 만남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과의 사이에서 임신한 태아를 낙태할 것을 종용했고, 여성이 이를 강하게 거부하자 여러 차례 낙태 시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폭로했다. A씨가 연인이 준 낙태약을 음용한 것은 임신 6주 차였던 지난달 30일이었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가해 남성은 A씨가 평소 자주 주문해 마시는 음료수에 몰래 약을 타 낙태를 시도했는데, 그가 음료수에 넣은 약품의 성분은 주로 경구용 낙태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이었다. 이 약은 중국에서도 의사 처방전이 없이는 유통이 금지된 것이지만, A씨의 남자친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익명의 판매자들을 통해 손쉽게 손에 넣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남성은 한 차례 A씨 몰래 음료수에 낙태약 성분의 약품을 넣었고, A씨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음용한 후에도 유산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또 한 차례 A씨의 집을 찾아와 여성의 음료수에 혈액 순환 촉진제와 감기약 등의 성분이 든 가루 형태의 약물을 다량으로 넣어 또다시 유산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가해 남성은 음료수에 흑당을 추가해 넣고 “임산부 건강에 좋다”며 위장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평소 자신의 임신을 부정하고 낙태를 강요했던 남자친구가 태도를 바꾼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씨가 음료수 컵 테두리에 이상한 잔여물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이후 반려동물을 위해 A씨가 혼자 사는 원룸 안에 설치해뒀던 폐쇄회로(CC)TV 영상에 남자친구의 행각이 모두 촬영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영상을 확인한 여성은 곧장 인근 여성전문병원을 찾아 태아 검사를 진행, 의료진으로부터 낙태약 성분을 일부 제거할 수 있다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인 상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담당 의료진들 조차 워낙 여러 차례 임신 중지를 위한 약품이 다량 A씨의 체내에 흡수된 탓에 향후 태아의 건강을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병원 의료진들은 “A씨에게 취할 수 있는 모든 약물을 처방해 복용토록 했으나,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는지 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아이 건강을 현재로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이 사건을 SNS에 폭로한 A씨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한 여성으로 매우 큰 분노와 무력감을 느낀다”면서도 “아이의 건강을 장담하지 못한다고 해도 최대한 아이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3300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92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61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139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604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역대급 폭우에 지붕으로 대피한 말 포착 7시간전 피규어로 탄생한 삼촌 시신 동반 대출 사기 사건 1일전 친구 지우개 망가뜨리고 남아와 성관계로 보상한 9세 여아 1일전 이 세가지 음료를 마시면 잠을 푹 잘 수 있으며 살도 빠진다 1일전 공공장소서 붙어 있었다고…인니 혼외 남녀 커플 ‘회초리 태형’ 1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공공장소서 붙어 있었다고…인니 혼외 남녀 커플 ‘회초리 태형’ 1일전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이유 3일전 두 살인데 하루 40개비…’골초’ 소년 14년 후 근황 4일전 이곳에선 오는 여름부터 누드로 결혼식 올릴 수 있다 5일전 좋은 건 알았는데…이 ‘기름’ 꾸준히 먹으면 치매까지 예방된다 1주전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