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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쉬퍼와 함께 슈퍼 모델의 대명사로 불리며 슈퍼 모델의 최전성기를 이끈 신디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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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딸 카이아 거버, 21세의 아들 프레슬리 거버 등 모델로 활동하는 1남1녀의 엄마이지만 50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피부와 오랜 세월 변함없는 아름다움해 전세계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녀가 최근 헬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유전자가 아닌, 스스로 자신의 피부를 잘 파악하고 전문가 못지 않는 지식과 열정을 갖고 피부관리에 정성을 쏟는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피부 관리는 운동하는 것과 같아요. 운동을 한 번 했다고 해서 별 차이가 생기지 않죠. 하지만 몇년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변화가 생깁니다.

피부 관리를 시작하기에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때란 없다고 말하는 그녀의 피부관리 팁 8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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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피부관리는 신체 내부에서 시작된다

피부가 좋아지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고, 충분히 잠을 자고, 물을 많이 마실 것야 한다.

또 한가지,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녀는 운동, 하이킹, 자전거를 즐겨 한다고 한다.

02 스킨케어는 투자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은 어떤 종류든 투자할 가치가 있다. 그래서 스킨케어와 파운데이션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03 눈썹을 함부로 뽑지 않는다

눈썹 다듬기가 귀찮다고 한꺼번에 뽑는 사람이 있다. 크로포드는 젊은 시절부터 눈썹에 최소한만 손을 댔으며 모델인 딸에게도 눈썹을 과도하게 뽑으면 나이들어 후회할 일이 생긴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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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매일 아침 세럼을 바른다

낮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것, 밤에는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샤워 후 피부가 촉촉할 때 세럼을 잊지 않고 챙겨바른다.

무조건 화장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그녀는 아침 저녁으로 각 3~5개 제품만 사용한다.

05 밤에는 레티놀 제품을 사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세포의 순환이 더 중요하다. 화장을 깨끗이 지운 뒤 세포 재생을 돕는 레티놀 성분 나이트 크림을 바른다.

06 자외선 차단크림을 거르지 않는다

그녀는 19살 이후로 단 한번도 자외선 차단제를 거른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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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피부 만큼 머리카락도 꼼꼼하게 관리한다

머리카락에서도 노화를 엿볼 수 있다. 피부처럼 깨끗하고 수분감이 촉촉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도록 관심을 기울인다.

08 겸손함을 유지한다

사람들이 잡지에서 보는 슈퍼모델 이미지는 바람과 빛, 머리카락, 화장 등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순간일 뿐. 전문가들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다. 나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언제나 젊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저 역시 아침에 눈뜰 때 여러분이 생각하는 신디 크로포드 같은 모습으로 일어나는 것 아니랍니다!

그녀가 즐겨하는 농담처럼 그녀의 눈부신 아름다움도 피나는 노력의 결과일 뿐이다. 자, 오늘부터라도 그녀의 교훈을 따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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