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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딸과 손주를 버리고 딸의 남자친구, 즉 사위와 도주한 엄마의 막장 사연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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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에 살고 있는 제스 올드리지(24)는 자동차 부품 판매원인 남자친구 라이언 셸턴(29)와 살고 있었다.

이들 사이에는 이미 첫 아이가 있고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었는데 제스의 엄마 조지나(44)가 육아를 도와주겠다는 말에 글로스터셔주 스토온더월드로 이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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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출산을 마친 제스는 둘째 갓난 아기와 함께 집에 왔을 때 남자친구와 엄마는 사라지고 없었다. 알고보니 이들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함께 이사를 한 것이었다.

엄마는 딸 집에 온지 몇 주 만에 딸의 남자친구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매일 밤 그와 부엌에서 웃고 떠들며 술을 마셨다고 한다.

그러다 제스가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던 지난 1월 28일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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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는 이후 남자친구가 어머니와 사귀고 있고 심지어 둘이 함께 이사를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들은 제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았고 심지어 페이스북에 당당하게 연인관계임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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