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지는 트럭 혼자서 밀어올린 현실세계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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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지는 트럭 운전사를 도운 영국 여성이 ‘현실세계 원더우먼’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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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동부 카우덴비스에 사는 샬린 레슬리(33)는 지난 9일 눈 덮인 거리를 지나던 중 곤경에 처한 유명 유제품 제조업체 그레엄스 데이리스(Graham’s Dairies)의 트럭과 우연히 마주쳤다.

언덕길을 오르던 문제의 트럭은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눈 탓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앞바퀴는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했고, 자칫하면 트럭이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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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레슬리는 곧바로 트럭 뒤에 다가가 트럭을 밀기 시작됐다. 당시 그녀는 각각 10살·2살의 딸을 안전한 곳에 서 있게 한 뒤, 마치 영화 속 슈퍼히어로처럼 트럭을 밀었다.

제자리를 맴돌던 트럭은 놀랍게도 무사히 언덕 위까지 오를 수 있었다.

이 믿겨지지 않는 장면은 당시 언덕 인근에 사는 주민이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고 현재 2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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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는 트럭이 언덕 위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유유히 사라졌지만, 트럭 운전사와 데이리 퀸이 수소문 한 끝에 찾을 수 있었다.

데이리 퀸 회장인 로버트 그레이엄은 “샬린 레슬리라는 여성이 우리 회사의 트럭을 홀로 밀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 회사는 감사의 의미로 그녀에게 1년 동안 우유와 고단백 유제품을 무료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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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그녀는 현실 속 원더우먼이 확실하다. 다만 보통 사람들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무작정 따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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