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머리깍기가 무서워 울려는 아이를 위해 미용실 스태프들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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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깍는게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려는 어린 아이를 위해 미용실 스태프들이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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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페사로의 미용실 ‘파루치에리 유니섹스(Parrucchieri Unisex)’에서 일어난 이 훈훈한 장면은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영상을 보면 잔뜩 긴장한 아이는 미용사가 머리에 가위를 대려하자 곧 울음을 터뜨릴 것같은 표정을 짓는다.

그 순간 스태프들에 사인을 보내고 스태프들은 일제히 이탈리아 동요인 <I Due Liocorni>를 부르기 시작한다.

심지어 고객 중 한사람은 장난감 기타로 즉흥 반주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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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의 정성으로 아이는 울지 않고 무사히 머리를 깍았다.

역시 같은 미용실에서 머리 염색을 하고 있던 아이 엄마도 시종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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