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문 열릴 때마다 빼꼼… 6일간 입원한 아빠 병원 앞에서 지킨 강아지 디지털편집부 2021년 1월 27일0 0 입원한 아빠를 6일간 병원 문 앞에서 기다린 강아지의 사연이 전세계 애견인들에 감동을 주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터키 북부 트라부존에 사는 세말 센투르크(68)가 지난 14일 뇌색전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자 그의 반려견 본쿡이 주인이 탄 구급차를 쫓아 병원까지 달려왔다고 한다. 병원 앞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직원들이 센투르크 가족에게 알렸고, 일단 센투르크의 딸이 강아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강아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도 매일 아침 9시 센투르크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강아지는 병원 문 앞을 지키며 센투르크를 기다렸다. 강아지가 매일 아침 9시쯤이면 와서 해가 질 때까지 떠나지 않았어요. 병원 안으로 들어오진 않고 자동문이 열릴 때마다 안을 빼꼼히 들여다보기만 했죠. 센투르크를 향한 본쿡의 기다림은 무려 6일간 계속됐다. 그가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는 동안 병원 직원들이 본쿡의 먹이를 챙겨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0일 오후 드디어 센투르크는 외출 허가를 받아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왔고, 본쿡은 센투르크를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고 깡충깡충 뛰며 그 주변을 맴돌았다. 본쿡의 정성이 통했을까? 센투르크는 그날 저녁 무사히 집으로 퇴원했다고 한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6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 이유> 1시간전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2시간전 곱슬머리 펴려고 강력접착제 발랐다가 곤욕을 치룬 여성 1일전 ‘7억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성형 논란 1일전 딸 출산한 날 사위와 도주한 막장 엄마 2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2시간전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8299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178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64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596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562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