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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주인을 따라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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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허친슨이라는 이름의 청년은 뇌종양 투병 중에 프렌치 불독 ‘네로’를 만났다고 한다.

그가 처음 뇌종양 진단을 받은 건 지난 2011년, 그는 뇌수술을 받고 꾸준히 증상이 호전되고 있었다. 네로는 아픈 주인의 마음을 위로하듯 늘 옆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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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행복도 잠시 허친슨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됐고, 결국 2019년 8월 11일 가족들의 품에서 눈을 감고 말았다.

사랑하는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네로는 슬픔으로 몸서리치며 괴로워했고, 허친슨이 사망한 지 불과 15분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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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를 살펴본 수의사는 원인이 명확하진 않으나 척추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 진단했다.

허친슨의 가족들은의 가족들은 네로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자해를 한 것으로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허친슨 옆에 묻어주기로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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