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희귀병으로 가슴 밖에서 뛰는 심장을 가진 소녀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1일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11세 러시아 소녀 베르사비아 바런은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흉골 밖으로 튀어나오는 희귀병을 앓았다. ‘칸트렐 증후군’이라 불리는 이 병은 전 세계 인구 100만 명 중 5명 정도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선천적 발육 기형의 일종이다. 바런의 엄마 다리는 딸을 출산하기 전 의사에게 “아이가 죽을 수도 있으며 태어난다고 해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덕분에 바런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외에도 바런은 심장의 좌·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생기는 ‘심실중격결손’이라는 질환도 앓고 있다. 6년 전, 바런 가족은 수술을 위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바런의 고혈압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해 포기했다고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바런은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는 재기발랄한 10대로 자라고 있다. 돌출된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바런은 평생을 조심하며 살아야 하지만 자신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며 “내 몸을 사랑한다”고 당당히 밝혔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8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전설의 명차 부가티 타입 35를 모티브로 한 커피 메이커 5시간전 전설의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공개하는 피부관리 팁 8 24시간전 두 달 간 훈련으로 과도하게 완벽한(?) 사각 턱을 만든 이탈리아 모델 1일전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사진 20장 4일전 85m 벼랑 끝 위험천만 캠핑 즐긴 영국 가족 4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2021년 3월 1일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9265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229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91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703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642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