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스페인에 50년 만에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수 십 ㎞의 눈길을 걸어 출근한 의료진들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마드리드에 폭설이 내렸던 지난 9일, 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라울 알코호르는 도로가 막히고 통근열차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출근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수십㎝의 눈이 쌓인 도로를 걷고 또 걸었고, 무려 14㎞의 눈길을 2시간 28분간 이동한 끝에 간신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위험을 무릅쓰고 출근을 강행한 것은 병원에서 퇴근하지 못한 채 일선을 지키고 있는 동료들 때문이었다. 퇴근도 하지 못한 채 24시간 이상 일하며 교대 근무자를 기다리는 동료들을 생각하면 집에 있을 수가 없었죠. 현지의 또 다른 의료진 역시 의료시스템이 무너질 것을 염려한 끝에 걸어서 22㎞를 이동해 출근해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스키복과 스키 장비로 무장한 간호사 2명은 컴컴한 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설을 뚫고 서로를 의지하며 걷고 또 걸은 끝에 기어코 출근에 성공했다고.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6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 이유> 7시간전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8시간전 곱슬머리 펴려고 강력접착제 발랐다가 곤욕을 치룬 여성 1일전 ‘7억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성형 논란 1일전 딸 출산한 날 사위와 도주한 막장 엄마 2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8시간전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8352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185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68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601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565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