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명약

술에 취해 거리를 배회하는 독일의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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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거리를 배회하는 너구리가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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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너구리는 지난 7일 독일 중부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시민들이 마시다 남긴 글뤼바인을 마시고 술에 취한 것이라고.

글뤼바인은 와인에 과일고 향신료를 넣고 끓여만든 겨울철 술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뱅쇼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틀비틀 길거리를 배회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이 너구리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나포되 동물보호센터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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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생동물은 동물보호센터에 수용될 수 없는데다가 너구리를 잠재적 위해동물로 분류, 야외에 방생하는 것을 금지한 독일법 때문에 이 너구리는 지역 사냥꾼에 넘겨져 사살되어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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