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고속도로 위에서 방황하는 개를 구하려 한마음으로 멈춰선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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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에서 방황하는 개를 구하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추고 한마음으로 협력한 운전자들에게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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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토비 티넬리와 그의 아내는 한 고속도로를 차로 달리다가 겁에 질린 개 한마리가 달리는 차 사이를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순간 티넬리만이 아니라 근처의 모든 운전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차를 멈춰 개의 주위를 둘러쌓다.

제 앞에서 달리던 차 5대가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를 멈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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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넬리는 멈춘 차를 지나 개 바로 앞에 차를 세우고 안심시켜가며 안전한 곳으로 오도록 유도했고, 놀라서 도망다니던 개는 결국 다른 운전자에 의해 포획(?)되어 안전한 곳에 옮겨질 수 있게 되었다.

티넬리에 따르면 개의 주인은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고 그 와중에 개가 풀려나 도로를 방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는 큰 부상없이 무사히 주인에게 인되되었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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