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애정하는 디즈니 공주들을 직접 만나 행복해하는 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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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디즈니랜드에서 평소 애정하던 디즈니 공주들을 만나게 된 안내견의 사랑스러운 반응이 네티즌들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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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리는 어려서부터 디즈니 테마파크를 즐겨찾는 디즈니 광팬이다. 사고로 안타깝게도 시력을 잃은 그녀는 안내견인 날라를 입양해 도움을 받게 되었다.

날라의 헌신적인 도움에 감사하던 그녀는 날라에 작은 보상을 해주려고 그녀를 디즈니 테마파크에 데려가기로 결심했다.

커플 미니마우스 헤어밴드를 같이 찬 둘은 디즈니 테마파크의 마술왕국에서 각종 탈것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날라는 특히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 내 이동수단인 피플 무버를 좋아했다고 한다.

Photo Credit: Megan Le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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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라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 것은 평소 TV를 보며 애정하던 디즈니 만화 주인공인 디즈니 공주들.

애정하는 스타를 팬미팅에서 보는 듯 수줍게 감격해 하는 날라의 모습에서 개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것이라는 애견인들의 이야기에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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