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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심해에서 발견된 아기돼지 오징어

태평양 심해에서 아기돼지처럼 귀엽게 생긴 희귀한 해양 생물이 발견됐다.

실제 이름도 ‘아기돼지 오징어(Piglet Squid)’인 이 오징어는 비영리단체 오션 익스플로레이션 트러스트가 운영하는 무인 잠수 탐사선 ‘E/V 노틸러스가 하와이 남쪽 1600km 떨어진 심해에서 발견한 것.

지난 7월 초 노틸러스의 카메라로 촬영된 이 영상은 팔미라 환초 인근 깊이 1372 미터 심해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아기돼지 오징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오징어는 학명이 ‘Helicocranchia’인 오징어의 한 종류이지만 주둥이처럼 보이는 큰 흡입관을 가지고 있어 ‘Helicocranchia sp.’라는 별도의 학명을 갖게 된다고 한다.

한편 E/V 노틸러스는 역시 심해에 사는 코끼리 덤보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문어의 촬영에도 성공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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