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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자다가 깨서 우는 아기를 방으로 찾아와 보살펴주는 강아지가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라 레브올과 그녀의 남편 자크, 두살배기 딸 할리, 그리고 가족과도 같은 애견 프린스가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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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는 할리가 태어나 집에 왔을 때부터 할리를 챙기고 보살펴왔다고 한다.

꼭 자기가 할리의 보모나 오빠가 된 것처럼 말이죠.

Photo Credit: Sara Lebwo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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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할리는 자기방에서 자고 프린스는 사라 부부의 침실에서 자는데 한밤중 할리가 깨어나 칭얼대면 제일 먼저 이를 알아차리고 부부를 깨워 알려주는 것이 바로 프린스라고 한다.

그래서 사라에게는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만약 방문이 다 열려있다면 과연 프린스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할리를 돌보러 갈 것인가? 그녀의 궁금증에 대한 답이 이 영상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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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의 방으로 쪼르르 달려가 “걱정마 내가 옆에 있어 줄테니 걱정말고 계속 자”라고 하듯 할리의 침대 아래에 엎드린 프린스.

그리고 할리도 프린스를 보고 안심이 되었는지 다시 잠을 자기 시작한다.

개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것이라는 애견인들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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