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24년 동안 함께 한, 이제는 걸을 수도 없는 반려견을 매일 산책시키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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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동안을 함께한 반려견, 이제는 늙어서 걷지도 못하는 반려견을 매일 산책시키는 집사가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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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아브라함 에스피노자와 그의 반려견 가브리엘은 가브리엘이 그 주인공으로 가브리엘은 올해로 24살, 사람 나이로 치면 110살이 넘는 고령이다.

고령 탓에 심장병부터 관절염까지 몸이 성한 곳이 없어 평화롭게 무지개 다리를 건널 날만을 기다리는 가브리엘. 아브라함은 그런 가브리엘에게 하루도 뺴놓치 않고 바깥 세상을 구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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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재활치료를 돕는 의사 선생님처럼 가브리엘을 끌아안다시피한 채 한걸음 한걸음 걷게 해주는 그의 몸짓 하나하나에 가브리엘에 대한 사랑이 녹아있는 것만 같다.

개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것이라는 애견인들의 이야기가 실감이 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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