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옆집 차고에 몰래 들어가 강아지를 안아보고 나오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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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옆집 강아지에게 몰래 허그를 하고 가는 소년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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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체스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는 집주인은 집에 설치된 방법 CCTV를 통해 옆집 소년이 차고에 몰래 들어와 두체스를 껴안고 가는 것을 발견했다.

소년의 행동은 거의 매일 같이 반복되었고 그에게 뭔가 사연이 있음을 직감한 주인은 소년을 정식으로 집에 초대해 두체스를 만나게 해주며 사연을 물었다.

소년은 최근 키우던 강아지를 사고로 잃었다고 한다. 슬픔에 빠진 그는 두체스에게 마음의 위안을 찾았고 두체스 또한 그를 반기며 교감과 우정을 나누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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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소년의 부모는 소년에게 새로 강아지를 입양시켜주었다고 한다. 어떤 강아지가 됐건 소년과 함께 살게된 강아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강아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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