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영영 못 볼 줄 알았는데…집에 100 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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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터어키에서 주인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던 강아지 레오가 실종되었다. 절망에 빠진 주인 부부는 사방팔방으로 레오를 찾아 헤메었지만 아무 소득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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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2주전 주인의 아들인 세르탁 아라치는 일 때문에 집에서 100 km 떨어진 한 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거리의 카페 입구에 힘없이 엎드려 있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한다. 부모님이 키우던 강아지와 너무 흡사하다고 생각한 그는 강아지의 사진을 찍어 부모님께 전송했다.

그러면서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그곳은 집에서 무려 100 km나 떨어진 곳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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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날같은 희망을 가지고 100 km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온 주인 부부는 강아지에게 다가가 그리운 이름을 불러보는데…환희에 넘친 레오의 반응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Facebook / İŞSİZ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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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어떻게 100 km 떨어진 곳까지 가게 되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이다. 하지만 그는 꿈에 그리던 주인 부부의 집으로 돌아와 못받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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