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손안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 세탁기 <옴니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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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꼭 크고 무거워야만 할까? 시끄러운 소음을 내야만 할까? 그 선입견을 바꾸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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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소닉은 비누 크기로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세탁기이다.

기존 세탁기가 드럼이나 프로펠러의 회전이 일으키는 물의 난류(turbulence)와 세제의 표면활성작용으로 때를 빼는데 반해 옴니소닉은 강력한 초음파를 사용한다. 초음파로 물을 진동시켜 섬유 구석 구석까지 때를 벗겨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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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물이 담긴 용기에 물과 함께 옴니소닉을 넣기만 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스마트폰 앱에 사전설정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간편하게 세탁이 진행된다.

일반 세탁기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훨씬 적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물 사용량이 적어 수도요금도 줄여준다. 세제가 필요없어 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할 수 있다.

초소형이라 당연히 휴대성이 뛰어나 야외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고, 옷만이 아니라 부얶에서 야채나 과일을 씻는데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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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가격은 239 달러(약 28만원)인데 지금 128 달러(약 14만원)를 내면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예상 제품 발매일은 올해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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