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우리에 떨어진 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사살되었던 고릴라 하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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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은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고릴라 우리로 떨어진 4살 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원 관리인이 17살짜리 고릴라 하람베를 사살한 사건이 벌어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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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PETA 등을 중심으로 한 동물 단체가 하람베가 소년을 해치려는 의도가 없었고 오히려 소년을 보호하려고 그의 손을 잡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걷잡을 수 없는 논란에 빠졌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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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는 하람베의 우리에 2차 장벽을 설치하지 않았던 동물원 측을 맹비난하고 소년을 우리 안에 들어가게 한 부모를 처벌해 달라는 탄원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고. 이 탄원서에는 300,000명 이상이 서명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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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는 “고릴라가 소년을 지켜주려고 해요”라는 목격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다른 목격자들도 한결같이 고릴라가 소년을 해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소년의 생명이 최우선 순위임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고릴라의 생명에 대해서도 충분한 배려가 주어졌을까?

1996년에는 브룩필드 동물원에서 역시 한 소년이 우리에 떨어진 사건이 있었지만 오히려 한 고릴라가 소년을 구해줬던 사례도 있어서 3년이 지난 지금에도 큰 안타까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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