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자신을 돌봐준 은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길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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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자신을 보살펴 준 은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를 계속 찾아오는 길멍이가 애견인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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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팜팡가의 한 대학 구내에서 생활하는 길멍이. 이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카멜리토 마르셀로는 이 길멍이에게 ‘부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매일같이 음식을 주며 돌봐줬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우정은 장장 2년간 이어진다. 그러던 지난 18일 심장병을 앓던 마르셀로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마르셀로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부보이는 매일같이 마르셀로의 사무실로 찾아오고 사무실 앞에서 그를 기다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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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와 부보이의 우정을 알고 있는 마르셀로의 제자들은 결국 부보이를 마르셀로의 시신이 안치된 교회로 데려가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줬다.

마르셀로가 입원한 이래 2주만에 그리운 그를 보게된 부보이…힘겨운 거리 생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 보다 더 가까웠던 베프의 주검 앞에 흐느끼듯 상심하는 부보이의 모습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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