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사고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바닷물에 빠뜨린 스마트폰을 가져다준 천사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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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빠뜨린 스마트폰을 가져다준 천사 돌고래에게 전세계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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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리사 오프달은 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기다가 스마트폰을 바닷물에 빠뜨리는 사고를 당한다. 호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이 흘러 나왔던 것.

낙담에 빠진 그녀에게 잠시 후 보고도 믿겨지지 않는 일이 일어난다. 바다 깊이 하얀 돌고래(정확히는 벨루가) 한마리가 수면으로 떠올랐는데 이 돌고래 입에 빠뜨린 스마트폰이 물려 있었던 것.

감격한 그녀가 돌고래를 쓰다듬으며 고마움을 표시하자 돌고래는 미소를 짓듯이 잠시 호응하다 다시 바다 속으로 돌아간다.

이 장면은 그녀의 지인의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녹화되었고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면서  돌고래는 하루 아침에 월드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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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하면서도 사람을 좋아하는 돌고래가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건져다준 일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 카리브해에서도 바닷물에 빠진 모델의 스마트폰을 건져준 돌고래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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