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이 길멍이가 밥그릇을 입에 물고 향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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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멍이는 밥그릇을 물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 새끼들을 먹이기 위해 밥그릇을 입에 물고 길을 가는 엄마 길멍이의 영상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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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 터어키에 사는 유수프 킬리사리는 차를 몰고 가다가 길거리 개가 밥그릇을 입에 물고 어디론가 바쁘게 길을 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호기심이 생긴 킬리사리는 이 개를 쫓아가 보기로 결심했다. 몇분 후 공사장과 폐기물 처리장을 지나 개가 도착한 곳에는 네마리의 어린 강아지들이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엄마개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된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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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야말로 모성애입니다.

누군가 먹이를 찾아 헤매는 엄마개에게 온정을 배풀어 음식을 줬지만 엄마는 이 음식을 먹지않고 새끼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좋아할 새끼들의 얼굴이 떠올라서일까 총총 내딛는 엄마개의 발걸음이 가볍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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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멍이의 고달픈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이 영상은 수십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애견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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