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눈물 흘리는 눈먼 80살 코끼리 디지털편집부 2019년 4월 10일0 0 80 평생을 학대를 당한 코끼리가 자신을 위해 연주되는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꽃이 노란 나무’라는 뜻을 가진 램 두안이라는 이름의 이 코끼리는 태국의 재재소에서 나무를 운반하거나 산악지대에서 등산객들을 실어 나르는 등 평생을 혹사 당하며 살았다. 60세가 넘어 동물구조단체에 의해 구조 되었고 현재 나이 탓에 눈이 먼 상태로 늙고 병든 코끼리들을 돌보는 <코끼리 세상>이라는 야생시설에서 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편 영국 이스트 요크셔 출신의 피아니스트 폴 바튼은 은퇴한 후 아내와 함께 이 시설에 살면서 코끼리들을 돌보는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그가 램 두안을 처음 봤을 때 램 두안은 심한 정서 불안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자 램 두안은 차분해지며 마치 귀를 쫑긋 하듯이 펄럭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몸을 앞뒤로 흔들기까지 하는 램 두안, 급기야 그의 깊은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그 눈물에는 고달펐던 그의 일생에 대한 아픔과 자신을 아끼고 돌봐주는 연주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 녹아있는 듯하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7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알아두면 안 당하는 꽃뱀 감별법 1일전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 이유> 2일전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2일전 곱슬머리 펴려고 강력접착제 발랐다가 곤욕을 치룬 여성 3일전 ‘7억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성형 논란 3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2일전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8541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194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70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614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583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