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구해줘서 고마워영…소방관에게 감사 키스 퍼붓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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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지붕 위에 갇힌 강아지가 자신을 구해주러 온 소방대원에게 감사하는 해맑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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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메인 경찰에 호기심 많은 허스키 믹스견 한마리가 자기 집 지붕 위에 놀러 올라갔다가 꼼짝달싹 못하고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서 소속 소방대원 노펠 대장은 사다리를 놓고 2층 지붕으로 올라가 강아지와 조우한다.

노펠은 닫혀버린 창문을 열어 강아지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 강아지는 정신없이 지붕 위를 왔다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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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문득 상황을 깨달았을까? 집안으로 들어가려다 멈칫한 강아지는 노펠의 빰에 감사의 키스를 퍼붓고 아래층에서 지켜보던 다른 대원들에게 해맑은 미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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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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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작년 5월 웰스 메인 경찰이 페이스북에 공개, CBS 등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영상이다.

최근 강원도의 초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진압한 정부와 일선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화마와 싸웠던 소방대원, 경찰관, 군인들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에 의해 재소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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