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몸이 천에 묶여 고통받는 강아지를 구해줬더니…❤❤❤

0

몸이 천에 묶여 고통을 당하던 강아지가 자신을 구해준 경찰관을 껴안는 영상이 전세계 애견인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지난 주초 칠레 연방 경찰관 지오바니 돔케는 강아지가 몸이 천에 묶여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강아지가 극도로 사람들의 접근을 경계해 구조해 실패한 시민이 경찰에 도움을 청한 것.

도착해보니 이웃주민이 강아지 주인은 집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칼을 달라고 해서 집 마당으로 넘어 들어갔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강아지는 거칠게 저항하며 돔케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돔케는 끈기있게 강아지를 달래가며 강아지 몸을 묶고 있던 천을 잘라버리는데 성공한다.

그런 그에게 달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강아지의 격한(?) 포옹이 바로 그것.

우리는 우리를 필요로 하는 어떤 곳에도 달려갈 뿐입니다.

칠레 연방경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이 영상에 쏟아진 칭찬에 돔케는 담담하게 그렇게 답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