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20년 동안 서커스단 픽업트럭에 묶여 살던 사자 무파사가 자유를 찾은 날 디지털편집부 2019년 3월 9일0 0 페루의 유랑 서커스단에 소속된 사자 무파사는 그의 인생 대부분을 낡은 픽업트럭에 묶여 살아왔다. 남미의 정글에서 야생으로 자유롭게 태어난 무파사는 어렸을 때 인간에게 포획되어 서커스단에 팔렸다고 한다. 그리고 20년에 이르는 그의 일생 대부분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을만큼 좁고, 더러운 볼트 나부랭이들이 굴러다녀 편하게 몸을 누이기도 힘든 트럭 뒷자리에서 보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근 페루 정부가 야생동물들을 서커스 쇼에 이용하는 것을 불법화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 조치에 따라 대부분의 서커스단이 문을 닫았지만 무파사를 소유한 서커스단은 여전히 불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동물보호단체 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는 무파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지역 경찰과 함꼐 서커스단을 찾았다. 서커스단은 8시간에 걸쳐 저항했지만 결국 무파사를 놓아주기로 합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드디어 무파사가 자유의 몸이 되는 순간…ADI 직원이 그를 더러운 우리에서 빼내 이송용 철장으로 옮긴 후 그의 목줄을 끊어버리자 무파사는 생애 처음으로 몸을 한껏 펴보고 자유롭게 걸어본다. 그리고 그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만 남아있을 광대한 자연으로 돌아갔다. ADI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7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사진 20장 43 분전 85m 벼랑 끝 위험천만 캠핑 즐긴 영국 가족 4시간전 생방송 중 기자 습격한 정체불명의 강아지 1일전 여성이 남성 보다 더 많이 잠을 자야할 이유 1일전 12층서 떨어진 두 살배기 받아낸 베트남의 슈퍼 히어로 2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4일전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8748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211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72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635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598 views